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인의 추억 (문단 편집) == [[이춘재 연쇄살인 사건|실제 사건]]과의 비교 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이춘재 연쇄살인 사건)] * 전역 직후 집 근처 공장에 취직한 뒤 연쇄강간을 거쳐 연쇄살인범이 된다는 행적은 영화와 실제 범인이 완전히 일치한다. * 영화에서는 범인이 증거 하나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모든 걸 처리하는 걸로 나오지만, 범인도 시골 사람이었던 만큼 실제 사건에서는 피우다 버린 담배 꽁초나 6가닥의 머리카락 같은 중요한 증거를 남겼다. 오히려 현장의 용의주도하지 못한 흔적, 타깃을 위협할 때 욕설을 자주 사용하는 저속하고 낮은 어휘력을 감안하면 범인은 지능이나 학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평범한 일반인일 가능성이 높았다. 그러나 역시 시대가 시대였던지라 대부분의 증거들이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발견되어 알아볼 수 없게 변질된 경우가 많았고, 빗물에 씻겨 내려간 것도 많았다. 결정적으로 증거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인력도, 장비도, 노하우도 부족했다. * 영화에서는 비가 오는 날에만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지만, 실제로 비가 오는 날에 발생한 사건은 2건 뿐이였다.[* 범행 당시에는 맑았다가 이후 비가 온다던지. 마지막 사건이 그러한 경우이다.]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이 피해자인 사건도 3건 뿐이였다. 그렇지만, 실제로 당시 화성군에선 비 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성들이 살인의 피해자가 된다는 소문도 퍼져 있었기 때문에 이 소문을 반영했을 수도 있다. * 영화에서 묘사되는 살해당한 희생자는 총 6명에 모두 젊은 나이였지만[* 실제 사건과 비교하면 2차, 3차, 4차, 6차, 7차, 9차], 실제 사건의 희생자는 10명이었고[*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까지 포함하면 11명] 이중에 50대 이상의 여성도 3명이 있었다.[* 1차, 7차, 10차다. 이 중에서 영화에 나온 사건은 7차이며, 영화에서는 피해자가 젊은 여성으로 묘사되었다.] 참고로 10건의 살인 사건 중 [[이춘재|진범]]이 잡히기 전까지는 2건이 [[모방범죄]]인 줄 알았고, 그 중 [[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|1건]]은 용의자가 구속되어서 풀려난 상태였다. 참고로 영화는 모방범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,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인한 수많은 무고한 피해자들을 의식한 부분으로 보인다. * 국내에 유전 정보 분석기기가 없어서 외국으로 샘플을 보내는데, 영화에서는 [[미국]]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[[일본]]이었다. 아마 서태윤이 직접 공문을 읽고 해석하는 장면 때문에 미국으로 설정한 듯하다. * [[연방수사국|FBI]]에서 보내온 정액 샘플 대조 결과 서류에 Clarence M. Kelly라고 서명이 되어있는데, 실제 인물인 [[클래런스 M. 켈리]]는 1973년부터 1978년까지 FBI 국장을 역임했으므로 배경인 1986년과는 맞지 않는다. 사건 당시 FBI 국장은 [[윌리엄 H. 웹스터]](William H. Webster). * 영화에서 우울한 편지가 처음 등장하는 시점은 [[1986년]] [[10월]]인데 <우울한 편지>가 수록된 앨범인 [[사랑하기 때문에]]는 1987년 중순에 발매되었다. 노래의 분위기와 제목에서 연상되는 느낌이 영화의 줄거리와 비슷하고 가사 때문에[* 네이버의 한 리뷰에 의하면, <우울한 편지>의 마지막 소절인 '''"내겐 아무 관계없다는 것을"'''이 박현규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했다.]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. 또한 사용된 음원 또한 오류가 났는데, 바로 1994년 재판 CD 음원을 사용한 것이다. 영화에서 <우울한 편지>의 맨 앞부분의 드럼 소리가 없었던 점과[* 처음 발표된 1987년 버전은 맨 앞부분에서 드럼 소리가 난 후 리듬이 나온다. <사랑하기 때문에>는 1987년 버전과 1994년 버전으로 나뉜다. 1988년 초판 CD, 2001년 그리고 2014년 리마스터링은 1987년 버전을 리마스터링했고, 2012년 리마스터링은 1994년 재판 CD 버전을 리마스터링한 것이다.] 살인의 추억 OST에 1994년 재판 CD 버전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고증 오류. 라디오에 음악 신청을 한 사람이 마지막 용의자라는 건 실제 사건이 아니라 연극 설정으로, 연극에서는 [[레퀴엠(모차르트)]]이다. * 또한 삽입곡 중에 [[신중현]]이 [[1964년]]에 발표한 [[비속의 여인|빗속의 여인]]도 있었다. 다만 영화 중에 삽입된 곡은 가수 [[장현(1945)|장현]]이 [[1978년]]에 발표한 리메이크 버전이다. 이 삽입곡은 3차 범행이 일어나기 직전인 비 오는 장면에 흘러나온다. * 실제로 1986년 11월 30일 [[이춘재 연쇄살인 사건|화성 연쇄살인 사건]]의 [[https://youtu.be/0O-l03EAxCM|미수 사건이 있었는데]], 언덕에 사는 여성은 그 당시 미수가 된 범죄의 피해자가 모티브다. 실제 그 당시 범죄 대상자였던 여성도 범인의 손이 부드러웠다고 진술했다. * 언덕 위에 사는 여자는 작중 범인이 본격적으로 살인을 시작하기 전 당했는데, 우연히도 이춘재 역시 연쇄적으로 강간만 하다가 우발적으로 첫번째 살인[* 몸다툼을 한 흔적 등 계획적으로 살의를 품고 한 행동이 아니라고 판단된다.]을 한 뒤로 연쇄살인을 시작했다. * 극중에서 우고나가 맡은 여중생 김소현은 [[이춘재 연쇄살인 사건|화성 연쇄살인 사건]] 9차 사건의 피해 여학생이 모티브다. 실제 사건에서도 피해 여학생의 시신이 야산에서 발견되었으며, 실제로 음부에 학용품이 있었다고 한다. 사건이 터진 날도 당시 [[등화관제]]가 진행된 날이었다. 그래서 영화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 것이었다. 실제 피해자가 희생된 [[1990년]] [[11월 15일]]은 등화관제가 마지막으로 진행된 날이었다. 영화에서는 (감독 설명에 따르면) 여기까지 1987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나온다.[* 곽설영이 처음 나오는 장면부터 1987년이고, 조용구 형사의 파상풍 수술 날짜가 1987년 10월 20일이다.] * 극중 2003년 시점인 마지막 장면은 범인이 다시 찾아왔다는 전제로 묘사했지만, 실제 사건의 범인 [[이춘재]]는 1994년 [[청주 처제 살인사건]]으로 [[무기징역]]을 선고받아 [[2019년]] 진범으로 밝혀질 때까지 복역 중이었으므로 2003년에는 현장에 찾아올 수 없었다. 이춘재는 30년 전에 저지른 [[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]]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된 진술을 했는데, 성도착이 심한 이춘재가 강간살인을 저지를 수 없는 교도소 내에서 계속 범행에 대해 되새기며 복기하는 과정에서 장기 기억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277&aid=0004573303|관련 기사]] 이춘재가 수감된 교도소에서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여러 번 틀어줬다는 동료 수감자의 증언으로 미루어, 이춘재가 이 영화를 봤을 가능성도 있다. 2020년 11월 2일 이춘재는 법원에 재판 증인으로 출석하여 실제로 영화를 교도소에서 봤으나 아무 느낌이 없었다고 밝혔다.[[https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6054267&plink=ORI&cooper=NAVER|#]] * 영화 속 엽서에 나온 주소와 당시 이춘재의 본적지가 상당 부분 일치한다. 엽서에서는 태령읍 진안1리, 이춘재의 본적지 태안읍 진안1리. 태안읍을 영화에서 태령읍으로 바꿔부른 것. * 실재 범인인 [[이춘재]]를 보았을 때 영화 속 세 용의자중 가장 비슷한 사람은 두번째 용의자였던 조병순이 가장 비슷하다. 이 의견은 범죄심리분석가로 유명한 [[박지선(교수)|박지선]]교수의 의견이다. [[https://youtu.be/BUAKXrKMlck|유튜브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